대구은행은 10일부터 `필리핀 페소(PHP)’, `베트남 동(VND)’, `대만 달러(TWD)’ 등 환전대상 외국통화를 확대 실시한다. |
필리핀 페소·베트남 동·대만 달러 추가
대구은행이 10일부터 환전대상 외국통화를 24개국 통화로 확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환전대상 외국통화 확대 실시는 최근 동남아지역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른 차별화된 서비스로서 확대 대상 외국통화는 `필리핀 페소(PHP)’, `베트남 동(VND)’, `대만 달러(TWD)’다.
환전을 원하는 고객은 대구은행 본점영업부를 비롯한 대구국제공항출장소, 중앙로지점, 안심지점, 시지지점, 죽전지점, 성서영업부, 월배영업부, 칠곡지점, 영남대지점 및 대구은행 인터넷 뱅킹을 통해서도 환전이 가능하다.
이번 환전대상 외국통화 확대 실시로 대구은행에서 환전 가능한 통화는 기존 21개국 통화에서 24개국 통화로 확대된다.
국제업무부 김학수 과장은 “이번 환전대상 외국통화 확대 실시로 해당지역으로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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