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업인에 김지찬·박성훈 씨
최고근로자 송효섭·박혜정 씨
대·중견, 중소기업, 남·여 1명씩
지역산업·사회 발전 공로 인정
구미시는 최근 올 한해 탁월한 역량과 혁신적인 활동으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한 기업인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2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를 선정했다.최고근로자 송효섭·박혜정 씨
대·중견, 중소기업, 남·여 1명씩
지역산업·사회 발전 공로 인정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 선정은 한해 동안 지역산업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한 기업육성시책으로, 최고기업인은 대·중견기업, 중소기업 부문 각 1명, 최고근로자는 남, 여 각 1명씩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는 올해 11월 선정계획 공고 및 신청자 접수를 거쳐 12월 구미시기업사랑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최고기업인은 기업경영상태, 지역성장기여도, 고용창출 등을 중심으로, 최고근로자는 근로자 역량, 기업 성장 및 지역공헌 등을 중심으로 심의했으며, 1차 서류평가를 거쳐 2차 심사위원평가를 합산하여 선정됐다.
올해 최고기업인상 대·중견기업 부문은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이사, 중소기업 부문은 ㈜코마테크놀로지 박성훈 대표이사가 선정됐으며, 남성 최고근로자는 한화시스템㈜ 송효섭 차장, 여성 최고근로자는 ㈜엘비루셈 박혜정 기장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는 ‘구미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3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각종 문화 체육행사 예우 등의 특전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30일 시청에서 있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