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ESG경영 확산 성과 거둬
지역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
임직원들 구성 ‘청아람봉사단’
친환경줍깅·김장나눔 등 앞장
ESG어워드 ‘최우수’ 수상 쾌거
대구도시개발공사가 2022년 한 해 동안 선도적인 경영혁신 및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에 큰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끈다.지역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
임직원들 구성 ‘청아람봉사단’
친환경줍깅·김장나눔 등 앞장
ESG어워드 ‘최우수’ 수상 쾌거
1일 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친환경 개발사업’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구대공원 아파트 단지(A2블록)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설계공모대전 온라인 국민선호도 조사에서 최수우 작품상,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추진한 공공임대주택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CPTED)은 경찰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최근에는 지역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 전문기관 및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약을 맺고, 보호종료청소년과 주거빈곤아동 등의 주거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임직원 구성 ‘청아람봉사단’은 친환경 줍깅, 사랑의 연탄·김장 나눔 등을 통해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대구시의 미래 50년 사업 추진을 위해서도 공사 경영이익 150억원을 배정, 예산 신속집행율 97%를 달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힘을 보탰다.
특히 이 같은 ESG경영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공사는 지난달 27일 한국사회공헌협회가 주관한 ‘2022 ESG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올해 주거복지센터 위탁 운영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및 입주민 대상 돌봄서비스 등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방침이다.
또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비해 ‘1사 1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협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개발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이 없도록 주거 복지 수준 향상에 노력하겠다”며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건설과 시민 행복을 위해 ESG 경영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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