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1시30분께 경부고속도로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서울방향 155km 지점(부산 기점)에서 권모(43)씨가 운전하던 11t 화물차가 앞서가던 10t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권씨의 화물차에 실려 있던 380kg짜리 철 코일 뭉치 20개가 고속도 상·하행선 도로상에 떨어져 지나가던 다른 차량 10대와 부딪히면서 도로가 2시간 가량 정체를 빚었다.
10t 화물차를 운전하던 박모(66)씨 등 모두 6명이 다쳤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권씨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명규기자 pmk@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