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안전점검은 도로면의 낙석·산사태 위험여부,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 여부, 교량의 파손·변경 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지며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죽령터널 외 4개 터널 입구에 설치된 기존 시선유도표지를 시인성이 높고 온도·충격에 강한 개선형 시선유도표지로 교체한다.
또한 고속도로 주변에 무단경작 및 건축자재, 볏짚 등을 불법으로 방치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일제 정비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도로공사 관계자는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구역 내에 농작물 경작, 물건적치, 형질 변경 등의 행위를 금하고 있으며 위반할 경우 최고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설명하며 자진철거 등 주의를 당부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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