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 구매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상주시가 출산장려시 지급하는 장려금액(첫째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과 관련한 이번에 추가된 사업은 올 3월~12월 연말까지이며 경북도에 주소지를 둔 출산가구 및 세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서는 첫째아 출산 가구 10만원, 둘째아 출산 가구 30만원, 셋째아 출산 가구 50만원, 세자녀 이상가구(198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미성년 자녀가 3명이상인 가구)에 5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따라서 희망자는 자동차 구매계약시 출산 또는 다자녀 가정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등)를 자동차 판매 영업사원에게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경북도내에서 575가구가 이와 같은 할인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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