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은 24일 봄을 맞아 식물원 관람환경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겨우내 쌓인 먼지를 제거하는 등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가야산무장애나눔길 목제데크를 청소하고 오일스텐을 도색해 시설물 관리와 손님 맞이에 철저를 다하고 있다.

또한 식물전정작업을 실시해 병해충 예방과 수목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사라져가는 아름다운 우리꽃을 보식해 식물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겨울 추위와 코로나로 찌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게 했다.

김진철 산림축산과장은 “가야산야생화식물원, 독용산성자연휴양림, 산림욕장 등 성주 산림휴양시설의 정비와 관리를 통해 다양화된 산림복지에 대한 국민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