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예산 29억 원 들여 운영비
난방비 지원 등 맞춤형 사업
기능 혁신으로 100세 시대 준비
이병환 군수 “어르신들 일상
생활공간 편리하고 안전하게”
난방비 지원 등 맞춤형 사업
기능 혁신으로 100세 시대 준비
이병환 군수 “어르신들 일상
생활공간 편리하고 안전하게”
군은 100세 시대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올해 경로당 311개소에 총예산 29억원을 편성해 운영비, 난방비 지원사업 외에 경로당 맞춤형 사업을 지원한다.
지난해 사업비 21억원으로 스마트타운 및 스마트 경로당을 조성해 지역 88개소 경로당에 키오스크와 스마트TV를 설치했다. 첨단 미디어 기기를 활용 1회 90개소 1800명에게 비대면으로 체조·노래교실, 영양상담, 건강교육을 진행하는 획기적인 체계를 마련해 서비스 제공 효율화에 기여했다.
또한 전담관리자 및 행복선생님을 경로당에 배치해 건강교실, 교육 등 이용자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노년기의 삶의 활력이 되고 있다.
군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편의 증진을 위해 에어컨, TV, 냉장고 등 활성화 물품을 경로당 84개소에 지원했다.
또한 가전자 제품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생활필수품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름철을 대비해 고장 난 에어컨을 교체함으로 무더위 쉼터로써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를 완료했다.
건물 노후로 시설환경 개선의 필요가 있는 경로당 74개소에는 2억5000만원을 지원해 방수공사, 도배·장판교체 등 개·보수를 완료했으며 5월부터는 12개소에 5억3000만원 예산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5월부터 12월까지 등록경로당 279곳에 상시 이용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경로당(밑반찬사업)’을 추진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노인여가복지의 중심시설인 경로당에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일상 생활공간인 경로당이 편리하고 안전한 공동생활공간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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