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 추진
영천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2023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영천시 소유 재산으로 토지 3만3181필지 5937만3087㎡, 건물 1064동에 연면적 79만4551㎡로 토지는 행정재산 3만0662필지 2435만2667㎡, 일반재산 2519필지 3502만420㎡이다.
일반재산은 영천시에서 한국지방행정공제회 예산을 지원받아 전문기관에 용역 의뢰했고 행정재산은 각 재산관리부서별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관련 공부 자료를 기준으로 지목, 면적 등 불일치 자료와 누락재산을 현행화하는 사전조사를 시행한다.
공간정보시스템의 활용과 현장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무단점유, 사용·대부 재산의 목적 외 활용, 불법시설물 설치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위반사항에 대해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 사용·대부 취소 등 행정조치를 취할 것으로 밝혔다.
이민철 회계과장은 “시민 모두의 재산인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더”며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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