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육묘 실패 농가에 긴급육묘 지원
  • 기인서기자
영천시, 육묘 실패 농가에 긴급육묘 지원
  • 기인서기자
  • 승인 2023.0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광벼·해담쌀 2개 품종
모내기 철 육묘실패 농가에 영천시가 예비묘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

영천시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육묘 실패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30일부터 다음달10일까지 예비묘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긴급 지원 품종은 올해 영천시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인 삼광벼와 해담쌀 2품종이다. 지원 물량은 3000여상자 정도로 본답 10ha에 모내기 할 수 있는 양이다.

지원되는 긴급육묘는 모내기에 임박해 야생동물에 의한 못자리 훼손으로 피해를 받은 농가와 저온으로 모 키우기에 실패한 농가에 우선적으로 공급한다.

육묘에 실패한 농가로부터 예비묘 신청 접수받아 현장 점검 후 농가에 지원한다.

이번 예비묘를 위탁생산 한 공동육묘장은 농업기술센터와 협조 출아실, 녹화장, 자동육묘이송장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우량한 모를 생산하고 있다.

이정희 농기센터소장은 “파종이 시작되는 4월은 매년 주야간 온도 차가 커서 육묘상 모잘록병과 뜸묘 발생이 많다”며 “모판 적량 파종과 상자 쌓기 기간을 준수 건전하게 육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