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10일부터 9월 초순까지 여름철 폭염을 대비 대중교통 이용객 대상으로 시원한 생수를 제공한다. 영천 공설시장 인근 버스승강장 6개소에 얼음 및 생수를 비치한다. 이번 버스승강장 얼음 및 생수 비치 사업은 폭염주의보 이상 발효 시 시행한다. 비치되는 생수는 NH농협 영천시지부와 대구은행 영천시청지점의 후원으로 이루어 진 것. 최기문 시장은 “버스승강장 에어커튼 설치에 이어 얼음 및 생수 비치 등의 사업을 통해 더운 여름철 대중교통 이용객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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