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교육은 장애학생이 학교생활을 마치고 성인으로서 지역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을 순조롭게 하기 위해 진행한다.
교육은 직업교육, 평생교육 등 지역사회 활동에 필요한 기술을 가르친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상반기 전환교육은 지난5월30일부터 총 11회기 진행됐다.
이번 전환교육은 직업의 종류와 역할, 진로적성검사, 일자리 안전교육,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면접 등 구직활동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직업체험(비누공예), 시간관리 방법, 성교육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도 함께 진행해 참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권순종 관장은 “영천시의 고등부 장애청소년들에게 전환교육을 통해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제공 졸업 이후 안정적으로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