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강당에서 ‘2023년 정부 합동 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군 평가 보고회는 지표별 추진 상황과 부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실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홍성구 부시장과 지표 담당 팀장 40명이 참석했다.
특히 시군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도정 역점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정부 합동 평가 연계 지표 89개와 도정 역점시책 11개 총 100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받게 된다.
전년도 부진 지표 및 올해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지표에 대해서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실적 제고를 위한 부서 간 협조 사항들을 공유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평가 지표 하나하나가 지역 발전은 물론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담당 지표에 대한 정확한 업무 숙지와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실적관리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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