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장마 집중호우 선제대응 빛났다
  • 이정호기자
청송군, 장마 집중호우 선제대응 빛났다
  • 이정호기자
  • 승인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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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취약지역 등 상시 예찰
하천변 산책로 출입통제 지시
읍면 전 공무원 비상근무 통해
군민들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윤경희 청송군수가 집중호우에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의 결단력으로 장마전선 대비 태세 강화와 사전 예방활동이 돋보였다.

지난 6월25일부터 시작된 장마전선 북상 24시간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초기대응 단계에 돌입, 군민들의 인명피해와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군수는 산사태 취약지역 및 인명·재산피해 우려지역 등, 상시 사전 예찰과 호우주의보 발효 전 예비특보와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시사항 등을 군민들에게 호우대비 국민행동요령 안전문자를 통해 상시 전파했다.

특히 지난 7월11일에는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변 산책로 및 둔치주차장 차량 이동주차 및 출입통제로 사전 주민대피 지시로 군민 안전을 지켜냈다.

이밖에도, 윤 군수는 재해위험 징후 시 선제적 주민대피, 수방자재 및 구호물자 비축, 재해위험지구 사전점검 등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 시설물 관리와 집중호우 대비 산간·하천·계곡·야영장 등의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선행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붕괴우려가 매우 높은 점을 감안, 각종 개발지 인공사면과 산사태, 축대, 옹벽 등 붕괴 우려지역에 각별히 안전에 대비해 줄것을 당부했다.

7월13일 호우예비특보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를 야간 개최를 시작으로, 주말과 휴일을 반납 한체 수십차례 대책회의를 개최 대책본부를 가동,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점검에 나서는 등 집중호우 사전대비에 비상근무자와 읍·면별 예방활동을 펼쳤다.

윤 군수는 장마기간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군청 안전정책과를 비롯한 실·과·소, 각 읍·면 전 공무원들에게 비상근무와 재해취약지구 1,753개소를 점검을 완료하는 등 사전 대비로, 군민들의 인명피해와 재산을 지켜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집중호우시 전 공무원들의 노고와 대처사항을 잘 지켜준 군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이런한 상황들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라며, 지금같이 민·관이 합심하여, 잘 대처해 나가자”고 했으며 “청송군도 선제대응과 재해위험 지역을 다시한번 살펴, 군민들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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