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게’로 새단장
문경시여성회관에 있는 재활용의류판매센터가 깨끗하고 쾌적한 사무실로 리모델링해 `아름다운 가게’ 로 새롭게 단장했다.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 회원 170명은 1998년부터 여성회관 중앙홀에서 재활용 의류, 신발, 폐식용유로 직접 만든 비누 등을 판매해 왔으나, 이번에 아름다운 가게로 새롭게 단장해 깨끗한 의류도 진열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꾸몄다.
이들 봉사단체는 지난해 500만원 상당의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관내 중·고생 급식비 지원을 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나눔의 행복을 주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봉사를 해왔다.
김연화 회장은 “입지 않고 장롱에 보관하고 있는 의류, 매장 등에서 처분하는 의류 등 쓰지 않고 있는 모든 물품을 기증해 주면 새 주인을 만나 새롭게 쓰인다”며, “`아나바다’정신으로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문경시 마크가 있는 수거함에 헌옷을 배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경/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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