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범적으로 20개소(1개소 5농가 정도)를 선정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키다리병을 예방해 종자소독효과를 높이고 균일한 최아를 가능케 해 우량한 모를 생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관행종자소독은 일반 상온수(찬물)의 낮은 수온 때문에 약액의 종자침투력이 떨어지며 산소부족에 의한 발아균일도도 낮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에 공급하는 볍씨발아기는 온도조절기와 산소발생장치가 동시에 있어 고온에 의한 종자소독효과를 높이고 균일발아 또한 가능하다.
한편 올해 시범사업추진을 통해 실제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판명이 되면 향후 확대보급을 통한 효과적인 키다리병방제도 고려해볼만 하다.
청송/윤병학기자 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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