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89만9천명
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4·9 총선과 관련, 3일 경북지역 선거인수를 모두 209만7907명으로 확정했다.
이같은 선거인수는 경북지역 인구 267만6312명의 79.4%로 지난 17대 총선 때보다 6만4102명이, 지난해 17대 대선 당시 선거인보다는 513명이 각각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는 포항시가 38만6596명명으로 가장 많고, 울릉군이 8472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가 49.1%, 여자는 50.9%로 집계됐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대구지역 유권자수를 189만9679명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2004년 실시된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때보다 2.5%(4만7192명) 가량 늘어난 것이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3.6%(44만8960명)로 가장 많고 30대 21.9%(41만6908명),20대 19.3%(36만7530명), 60대 이상 16.9%(32만1094명), 50대 16.4%(31만1509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 구·군별로는 달서구가 43만8934명으로 유권자 수가 가장 많고 중구가 6만5971명으로 가장 적다.
/석현철·김장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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