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술 마시고 바다에 들어간 20대 남성 구조
  • 조석현기자
포항해경, 술 마시고 바다에 들어간 20대 남성 구조
  • 조석현기자
  • 승인 2023.0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술을 마시고 경주 앞바다에 들어간 2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다.

15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8시 26분께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인근 해상에서 2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들어갔는데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방파제 너머 테트라포드 아래쪽에서 바다에 들어가 있는 A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술에 취해 바다에서 나오기를 거부하는 A씨를 동력 구조보드에 옮겨 태우고 육상까지 안전하게 데리고 나와 119에 인계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술을 마시고 물에 들어가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절대 안 될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