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고 경주 앞바다에 들어간 2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다.
15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8시 26분께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인근 해상에서 2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들어갔는데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방파제 너머 테트라포드 아래쪽에서 바다에 들어가 있는 A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술에 취해 바다에서 나오기를 거부하는 A씨를 동력 구조보드에 옮겨 태우고 육상까지 안전하게 데리고 나와 119에 인계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술을 마시고 물에 들어가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절대 안 될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15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8시 26분께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인근 해상에서 2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들어갔는데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방파제 너머 테트라포드 아래쪽에서 바다에 들어가 있는 A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술에 취해 바다에서 나오기를 거부하는 A씨를 동력 구조보드에 옮겨 태우고 육상까지 안전하게 데리고 나와 119에 인계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술을 마시고 물에 들어가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절대 안 될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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