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녕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이환역)회원 20여명이 26일 신녕면 화남리 일원에서 김장배추 모종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배추 모종 600포기를 심었다. 이 배추는 11월 초에 수확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신녕면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매년 김장 시기에 맞춰 직접 배추를 수확하고 김치를 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손태국 신녕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매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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