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STOP CO2’를 선도하는 친환경 은행 이미지 강화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계단을 오를 때마다 기금을 조성, 환경단체 또는 불우이웃돕기 등에 지원함으로써 환경 및 지역밀착 경영을 실천하는 `사랑의 계단 오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본점 근무 임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참가자가 한 계단 오를 때 마다 은행 부담으로 10원씩 기금을 조성해 행사 기간 종료 후 환경단체 또는 불우이웃돕기 등에 지원할 예정.
기부금 조성 목표액은 최고 1000만원이며, 이번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는 별도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화언 은행장은 “이번 행사는 DGB STOP CO2 플랜의 적극적인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전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안타고 가장 몸 가까이 있는 운동기구인 계단을 이용함으로써 건강도 챙기고 이웃사랑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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