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구본부는 9일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투표 시작부터 개표 완료시까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투표와 개표 등 선거 관련 통신 네트워크의 안정적인 운용과 원활한 방송중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KT 대구본부는 대구와 경북 32개 개표소에 실시간 개표현황 전송을 위한 ATM회선 구축을 비롯해 방송회선, 전용회선, 단기전화 등 2200여 통신회선을 조기에 개통하고, 주요 회선의 이원화 구성 및 분산수용 작업 등 안정적인 선거 통신지원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또 7일부터 개표 완료시까지 KT대구본부에 종합상황실을 개설 운용하고, 우수기량자 170여 명을 선발해 투·개표소 및 선거사무실 현장대기 및 선거관련 회선이 집중 수용되는 지점에 인력 전진배치를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선거 통신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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