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비 포함시 2000억원 규모
“군민 빠른 일상회복·복구 총력”
봉화군의 수해복구를 위한 국비 1569억 원이 확보됐다.“군민 빠른 일상회복·복구 총력”
국민의힘 박형수(영주·영양·봉화·울진) 의원실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가 호우·태풍 피해 복구비 지원 계획을 밝혔다”면서 “지난 6~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봉화군에 국비 1569억원이 지원되며 지방비를 포함하면 약 2000억원 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태풍과 호우피해 신청을 한 전국 30개 시·군 중 두번째로 많은 국비 확보다.
봉화군은 사업추진에 앞서 경북도와 오는 21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집중호우 피해 재해복구사업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갖고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박형수 의원은 “기획재정부와 행안부, 당정책위에 기능복원은 물론 개선복구까지 될 수 있도록 국비를 충분히 지원해야 한다는 점을 설득했다”며 “군민들이 수해의 상처가 아물어 하루 빨리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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