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한국상 作 `부채춤1’ 금상
한국사진협회경주지부(지부장 남강호)는 15일 오후 3시 경주 서라벌 문화회관에서 사진 동호인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6회 서라벌 전국 사진 촬영대회 입상자 수상식을 거행했다.
지난 4월 경주 양동민속마을에서 개최된 촬영대회에서 입상한 121점에 대한 이날 시상식에서 부산 북구 구포동 장만근(64)씨가 출품한 `학춤의 나래’가 영예의 대상을 차치해 문화관광부장관상과 700만원 상당의 모조 금관이 수여됐고, 포항 북구 우현동 한국상(46)씨가 출품한 `부채춤1’<사진>이 금상을 차지해 도지사 상과 시상금 100만원이 수여했다.
또 구미시 형곡동 진광준(49)씨와 포항시 남구 송도동 오주삼씨가 각각 출품한 `승무’와 `부채춤’이 은상을 차지해 경주시장 및 경주시의회 의장 상장과 시상금 각각 50만원씩 수여됐다. 이밖에도 동상 2명, 가작 3명, 장려 5명, 입선자 107명 등 총 121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한편 입상작은 15일~17일까지 3일간 사라벌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한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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