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60곳 추석 휴무 기간
상여금 지급 계획 조사 실시
6일 휴무 선호·66% 상여금 지급
김천 지역 제조업체의 올해 추석 연휴기간은 6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상여금 지급 계획 조사 실시
6일 휴무 선호·66% 상여금 지급
김천상공회의소는 21일 김천지역 주요 업종별 제조업체 60곳을 대상으로 ‘2023년 추석 휴무 기간과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60곳 업체 중 53곳 업체(88.3%)가 추석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38곳 업체 중 공장가동 중단 단체 휴무실시(63.3%), 생산 멈출 수 없는 시스템, 납품 등 원인 현장가동 휴무실시업체 15곳(25.0%) 로 나타났다.
추석 휴무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 휴무 업체가 49곳(81.7%)으로 가장 많았다.
추석 상여금은 40곳(66.7%) 업체가 정규 상여금 형태로 지급하고 상여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업체는 10곳(16.7%)이며, 평균 상여금은 60만원 선으로 조사됐다. 추석 선물을 제공 업체는 35곳(58.3%)으로 금액은 3~5만원 상당으로 나타났다.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추석 상여금과 선물 제공은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한 경영자의 의지가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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