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장
대구시의회 인사청문회 후
11월 10일 정식 임명 예정
대구시의회 인사청문회 후
11월 10일 정식 임명 예정
제15대 대구의료원장에 김시오(63·사진) 전 칠곡경북대병원장이 내정됐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가 최근 공개모집을 통해 응모자 3명에 대한 심사를 거쳐 2명을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추천했고, 홍 시장은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병원장을 신임 대구의료원장으로 지목했다.
김 내정자는 오는 10월 중 대구시의회 제304회 임시회에서 열리는 인사청문회를 거쳐 11월 10일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김 후보자의 내정은 상급종합병원 경영 경험을 통한 경영혁신과 오랜 임상 경험을 통한 진료 전문성 강화를 고려한 것”이라며 “민선 8기 중점과제인 ‘대구의료원 공공·응급의료 기능 강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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