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풍기인삼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 풍기인삼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 이희원기자
  • 승인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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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장면
영주시는 2023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기간 중 행사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대대적이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홍보 부스에서는 기부제 소개와 함께 다양하고 특색있는 영주시 답례품을 전시하고 QR코드(고향사랑e음 사이트 연결)와 기부제 내용이 담긴 스티커가 부착된 한과 2000개를 홍보 리플릿과 함께 배부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및 답례품(기부금의 30% 상당)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온라인(고향사랑e음), 오프라인(NH농협은행)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임모(40.직장인. 서울시)씨는 “전국 최고품질 영주풍기인삼을 구입하려고 서울에서 축제장을 방문했는데 고향사랑기부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보잘 것 없는 애향심이지만 기부제에 동참할 것”이라며 소감을 표했다.

현재 시는 인삼, 사과, 한우, 인견, 쌀 등 각종 농축특산물과 가공품, 도자기, 영주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향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알리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에 힘쓸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영주시만의 특색있는 기금사업 추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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