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세계유교문화박물관(3대문화권 사업장) 내 기획전시실에서 10월 11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시간 넘어 웅비하는 민화-화합과 풍요를 담아서'라는 주제로 (사)한국민화진흥협회‘임원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사)한국민화진흥협회는 2013년에 설립해 현재 약 1,000여명의 민화작가들이 소속되어 전통 민화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별전시회는 국내 현대민화를 대표하는 협회 임원들의 작품 65여점을 선별하여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0월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 공동 주최로 개최한 ‘조선의 백년대계, 선비를 길러내다’에 이은 두 번째 기획전시회로, 전시회 기간 동안 협회 세미나, 협회 워크숍을 동시 진행하여 전국에 있는 협회 회원들과‘작업으로 채워가는 삶’을 주제로 화합하며 아름다운 상생을 도모하고 일반 시민들에게도 전시 무료 관람을 통해 한국적인 미감을 추구하며, 길상과 상징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창의적인 예술분야인 ‘민화’의 의미와 감상의 즐거움을 안동시민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민화는 일상의 기쁨이고 행복이다. 단순히 사물의 이미지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다양한 상징성과 우리 조상들의 메시지들을 담고 있다. 개인보다는 가정의 행복과 건강, 사랑, 화합 등을 염원하고 소망하며 부부애를 강조한다. 많은 자손을 바라는 다산을 기원하며 무탈하게 잘 자라 출세를 하고 부귀와 영화를 누리며 무병장수하기를 바라는 간절함 등 다양한 삶 속의 의미와 소망이 그림에 담겨있다.
현대에 들어 스토리텔링이 중요하게 부각 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더 주목받고 있다. 이는 이야기를 통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이해시키고 교감하는데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민화 화단의 자양분이 될 이번 특별기획전을 기획한 (사)한국민화진흥협회 홍대희 이사장은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금번 특별기획전시, 협회 세미나 및 워크숍 진행을 통해 유교문화의 고장 안동에 피어난 민화, 전통의 계승과 감상의 즐거움, 화합을 통한 풍요를 기원하는 민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잔치가 될 것이며, 우리 민족의 전통 민화와 현대 민화, 그리고 나아가서 창작 민화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우리의 민화가 “K-ART”로 더 아름답게 웅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을 유치하고 협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컨벤션운영실 문화예술기획팀은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 활용을 통해 문화예술 관련 전국단위의 협회, 단체에는 의미 있고 완성도 높은 작품전시의 장을 열고 시민들에게는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와 예술교감의 장을 열어줌과 동시에 예술의 삶을 선택해 힘든 작업을 이어가는 각 분야 청년예술가들을 위해 작업 동기부여와 성취를 위한 도전적인 특별기획전을 기획,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민화진흥협회는 문화적인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한 안동시 도산권역과 함께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예술전시를 더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힐링 되고 울림 되는 장소로 각인될 수 있도록 더 밀도 있는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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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자님의 시호. 하늘이 보내신 성자이신 성인 임금 공자님은 황제 칭호인 문선제(文宣帝).대성지성문선왕(大成至聖文宣王)의 오랜 전통으로 호칭되어 오고 있습니다.聖人에 이르신 스승(至聖先師). 은나라 왕족의 후손이신 공자님. 참고로 하면, 공자님 아버지 시호는 계성왕(啓聖王)이시고 공자님 어머니 시호는 계성왕 부인(啓聖王夫人)이십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127@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