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주)애플리아 우지하(43·사진) 대표이사는 16일 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과 샤인머스켓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샤인머스켓 100박스는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에게 가 전달됐다.
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의 꿈나무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꿈드림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아동(0세~12세)과 그 가족에게 보건, 언어, 정서, 가족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18세 미만의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구 아동에게 보호, 교육, 정서, 문화서비스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애플리아 우 대표는 지난해 12월 청소년상담센터이용청소년 2명에게 100만원씩, 드림스타트아동 50명에게 천혜향 50박스 전달했다.
우지하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지역 청소년과 아동에게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기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과일을 선물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청소년과 아동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지난해에 이어 지역아동에게 과일을 선물해 따뜻한 마음을 전한 우지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했다.
이어 “장학금과 과일은 꼭 필요한 가정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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