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여자축구부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에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위덕대는 8강전에서 홈팀인 전남 세한대에 4-0으로 꺾고 준결승전에서 세종 고려대에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선착했다.
울산과학대를 상대로 한 결승전에서는 4-0으로 완승해 2023년 춘계연맹전, 전국여자축구선수권, 전국체육대회까지 우승컵을 들어 올림으로써 올 시즌 벌써 3관왕이라는 명실상부한 여자축구 명문이자 강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홍상현 감독은 “주변의 관심과 기대에 심적 부담을 이겨내고 최고의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수상한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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