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재대구 의성향우회
대구서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의성마늘 등 80개 품목 선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진행
의성군이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2023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대구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대구서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의성마늘 등 80개 품목 선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진행
군은 재대구 의성향우회(회장 김종호)와 함께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대도시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까지 개최했다.
장터에는 50여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의성마늘, 쌀, 사과, 가지, 버섯, 잡곡류 등의 농산물 △의성마늘소의 축산물 △그 외 흑마늘, 장류, 참기름, 고춧가루 등 80여 가지 품목을 선보이며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 향우회원들이 직거래장터 이후에도 의성 농특산물을 꾸준히 구매할 수 있도록 의성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 ‘의성장날’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해 신규고객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재대구 의성향우회는 3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출향단체이며 향우회원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농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19년부터 의성군과 함께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대구 의성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이 의성군과 함께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해줘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리군의 우수 농·특산품을 대구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참여농가의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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