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장수면 반구리 토종벌 3통 도난 사건 발생 경찰 수사
  • 이희원기자
영주시 장수면 반구리 토종벌 3통 도난 사건 발생 경찰 수사
  • 이희원기자
  • 승인 2023.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주시 장수면 반구리 김씨 토종벌 농장 토종벌통.

영주시 장수면 반구리 산 69에서 지난 30일 토종벌 3통이 감쪽같이 사라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년 동안 자식처럼 키운 토종벌들이 하루아침에 도둑을 맞았네요. 꼭 찾아주세요.”라는 말은 장수면 반구리에서 토종벌을 키우고 있는 김모(62.영주시)씨의 하소연이다.

김씨는 이날 오후 3시께 토종벌사육장소인 영주시 장수면 반구리 산 69에서 토종벌통 9개 중 3통에 든 꿀이 없어진 것을 확인했으며 오후 3시 20분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영주경찰서 장수파출소는 오후 3시 30분께 도난 현장에 도착해 수사를 착수했다.

한편 경찰은 주변CCTV와 주민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토종벌은 김씨가 지난 2020년부터 9통의 토종벌을 키워왔으며 도난당한 토종벌과 꿀 3통의 피해액은 시가 700여만원이라고 김씨가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