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 바다에서 밍크고래가 혼획됐다.
1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양포 앞바다 7.4km 해상에서 통발어선 A호 선장이 통발 줄에 걸려 죽은 고래를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죽은고래는 길이 6m, 둘레 2.65m로 해경이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고래 종류는 밍크고래 수컷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외형상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발급했고, 이 밍크고래는 구룡포수협을 통해 9030만원에 위판됐다.
1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양포 앞바다 7.4km 해상에서 통발어선 A호 선장이 통발 줄에 걸려 죽은 고래를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죽은고래는 길이 6m, 둘레 2.65m로 해경이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고래 종류는 밍크고래 수컷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외형상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발급했고, 이 밍크고래는 구룡포수협을 통해 9030만원에 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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