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생산농가 8곳 합심 개장
농특산물 합리적인 가격 판매
농특산물 합리적인 가격 판매
10월7일부터 매주 주말 임고서원 팔각정 입구에서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영천 별빛촌 임고장터는 한 달 동안 매주 주말 생산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행복한 소비문화를 확산하는데 일조를 했다.
관내 생산농가 8곳이 합심해 개장한 임고장터는 영천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포도, 사과, 애플수박, 복숭아 조림, 꿀, 송향버섯 등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는 것.
장터 한편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공간도 마련해 소비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장터는 유통단계를 줄여 생산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윈윈하는 거래 형태이다.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모범적인 판매채널로 임고장터는 관광지와 인접한 위치적 이점을 살려 목표 매출액을 달성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임고장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 되는 상생의 장이 마련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직거래장터 행사를 통해 우리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대와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