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청년 스타트업 제품 홍보·판로 확보 돕는다
  • 김무진기자
대구 중구, 청년 스타트업 제품 홍보·판로 확보 돕는다
  • 김무진기자
  • 승인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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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대현프리몰 지하상가에서
‘엉망진창 잡화점’ 프리마켓
패션잡화·디저트 등 선보여
‘엉망진창 잡화점’ 프리마켓 포스터. 사진=중구 제공
대구 중구지역 청년 스타트업(새싹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돕는 자리가 마련됐다.

15일 대구 중구 및 대경문화관광콘텐츠협회에 따르면 16~18일 사흘 간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대현프리몰 지하상가에서 ‘엉망진창 잡화점’ 프리마켓을 연다.

행사에는 대구 중구 소재 청년 스타트업 등 16개사가 참여해 16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들은 인테리어 소품, 자체 캐릭터 제작 제품, 디저트, 패션잡화 등을 선보여 판매한다.

또 네일아트 앱 체험, 원데이 향수만들기 체험, 레트로 필름사진 촬영 등 체험 프로그램도 꾸며진다.

부대행사로 행사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룰렛 돌리기 등 현장 이벤트와 거리공연도 펼쳐진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 발굴 및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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