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7일 물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건립된 주민복지회관 및 다목적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현국 군수와 김상희 의장, 주민 등 150 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물야면 주민복지회관 및 다목적광장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5년간 국비 포함 총 4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축됐다.

주민복지회관에는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장, 음악실, 동아리실 등이 마련됐고 다목적광장은 마을주민들의 각종 행사, 휴게 및 체육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조성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주민복지회관 및 다목적광장을 통해 주민들이 언제든 모여 화합의 장소를 만드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특색있는 농촌 마을로 거듭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