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스포츠클럽, 경북서 농구로 하나되다
  • 김우섭기자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경북서 농구로 하나되다
  • 김우섭기자
  • 승인 2023.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주서 축전 농구 경기 성료
92개팀, 총 1260여명 참가
상무 농구단 선수와 기념촬영
사인회 등 잊지못할 추억 선사
경북교육청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스포츠로 하나 되는 제16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농구 경기를 상주시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 대한체육회 경북체육회 경북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해 학교체육진흥회가 총괄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92개 팀(남초 17, 여초 14, 남중 17, 여중 16, 남고 17, 여고 11) 126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승패를 떠나 농구를 통해 우정을 나누며 꿈을 키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경기 결과 △남초부 세종 새롬초등학교 △여초부 충남 온양동신초등학교 △남중부 서울 휘문중학교 △여중부 서울 번동중학교 △남고부 경기 관양고등학교 △여고부 경기 고촌고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제주 인화초등학교 경북 경산여자중학교 경기 고촌고등학교는 교육부장관 훈격의 페어플레이상 수상학교로 선정되었다.

경북교육청은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를 위해 경기장마다 안내요원 4명(상주시 적십자봉사단) 운영요원 3명씩을 배치했으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장면을 촬영하고 현장에서 출력해 출전팀에게 제공해 농구 축전의 추억을 만들었다.

주 경기장인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농구 슛 게임기 △DIY 농구 게임 만들기 △캐리커처 △풍선아트 등 13가지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출전 학생과 응원 온 학부모 학생들에게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대회 첫날 어울림 한마당은 출전팀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사전 공연 신청을 한 7개 팀과 즉석에서 지원한 학생들이 끼를 마음껏 발휘했다.

아울러 게스트 출연한 상무 농구단 선수와 기념 촬영 사인받기는 출전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모두가 즐기는 안전한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안전사고 없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한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내년에도 더 알찬 경기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