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맞춤형 지원체계 운영
맞춤형 지원체계 운영
시와 청년의 동행에 필요한 일자리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 등에 정책을 집중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기회를 찾게 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들이 취업과 학업을 위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따라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청년들의 참여를 강화하는 정책에 사활을 걸고 있다.
최근 청년들은 영천의 특성과 지역 자원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금호 이웃사촌마을, 청년마을 취하리, 영천청년센터 등 사업에 참여해 정착 기반 조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시는 청년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이 지역에 안착해 지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위해 창업 준비부터 성장까지 맞춤형 지원체계를 운영해 세심하게 지원한다.
그 결과 지난 5월 청년 창업가 23팀을 발굴해 제품 개발과 연구개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시는 지역에 정착한 청년과 지역 주민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한다.
행정안전부 사업인 청년마을 취하리는 지역에 머물며 지역사회 문화 기반 구축과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해 청년의 지역 정착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청년과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모두가 상생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정책 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자립 기반 형성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이 필요하다”며 “시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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