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 시정연설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 제시
민생안정·안전망 강화 등 강조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7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3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을 했다.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 제시
민생안정·안전망 강화 등 강조
강 시장은 2024년은 민선8기의 핵심 전략과 사업들에 틀을 세우고 기반을 다져 구체화해 나가는 중요한 예산으로 국도비 예산확보,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바탕으로 민생안정, 시민 안전망 강화와 복지,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미래 준비에 방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상주시는 2024년도 본예산 1조1750억원(일반회계 1조 977억원, 기타특별회계 118억원, 공기업특별회계 655억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해 5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이어간다.
강 시장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첨단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기반 마련 △K-스마트농업의 롤모델로 가치 창출 △역사와 문화는 미래로 가는 나침반 △존심애물의 마음으로 소외받지 않는 복지상주 구현 △행복이 보장되는 안전한 친환경 명품 도시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 △상상을 주도해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의 역할을 들었다.
강영석 시장은 “새로운 도시브랜드 ‘상상주도’의 의미를 되새겨, 시민과 함께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의회와 상생협력해 시대를 주도적으로 개척해 중흥하는 미래 상주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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