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 북구·사진)이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 및 재난 안전 사업 특별교부세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5개 사업 27억 원으로 지역 현안 사업 2개(9억 원), 재난 안전 사업 3개(18억 원)로 이뤄져 있다.
지역현안 사업은 △송라 여인의 숲 환경개선사업 5억원 △죽장 감곡리(리도 204) 도로 확·포장 4억원이며 재난안전사업은 △우목터널 부체도로 사면복구 사업 13억원 △장량·상대동 범죄예방 및 신속대응용 방범 CCTV 설치 1억원 △인공지능(AI)기반 CCTV 설치 4억원이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 5억원이 반영된 송라 여인의 숲 환경 개선 사업은 포항시의 주요 전통 마을 숲인 송라 여인의 숲의 산림 자원을 보전함과 동시에 주변 마을 주민들에게 쉼터 공간을 조성 통해 향후 명소화가 추진된다.
또한 죽장 감곡리(리도 204)도로 확·포장 사업은 4억원이 반영돼 미포장 및 미개설된 도로 개설을 통해 농촌주민에게 교통 편익이 제공되고 농산물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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