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大雪)인 7일 경주시 강동면 양동민속마을 초가 처마 밑에 메주가 주렁 주렁 달려 있다. 메주는 콩, 보리, 밀가루, 쌀가루 등으로 만든 장류의 기본재료로서 메주콩을 불려 삶은 후 으깨어 메주틀로 사각형으로 만들어 볏짚으로 만든 새끼줄에 매달아서 말린 것이다. 농가에서는 주로 농사철이 끝난 겨울철에 메주를 쑤어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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