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앙부서와 협약 체결시
5년간 최대 300억 국비 지원
군, 대상사업 추가 검토·토론
청송군은 지난 14일 생활권단위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중앙부서와 농촌협약 체결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5년간 최대 300억 국비 지원
군, 대상사업 추가 검토·토론
농촌협약은 농촌지역의 효율적인 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투자하는 것으로, 협약체결 시 5년간 최대 3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청송군은 2024년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군은 2024년 농촌협약 체결 신청을 앞두고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읍·면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그리고 중간지원조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2달간 각 지역별로 진행한 ‘생활권단위 주민위원회’의 결과를 확인하고, 농촌협약 대상 사업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 및 토론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개최된 생활권단위 추진위원회는 청송군 생활권단위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세부사업에 대한 협의와 조정 및 정보의 공유, 주민 이해 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은 2024년 농촌협약 선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과 행정기관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모두가 행복한 청송군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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