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들어 최저 기온 기록
울릉·독도에 평균 6.1cm 降雪
포항~울릉 여객선 사흘째 결항
울릉·독도에 평균 6.1cm 降雪
포항~울릉 여객선 사흘째 결항
대구·경북지역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17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구와 경북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 -15~-16도를 기록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대설특보와 한파특보로 인한 기상악화로 하늘길과 뱃길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인천~백령, 포항~울릉, 녹동~거문, 목포~홍도 등 구간 여객선 58개 항로 71척이 통제되고 있다. 제주공항 3편, 군산공항 2편, 김포공항 1편, 여수공항 1편, 청주공항 1편 총 8편 항공기가 결항됐다.
울릉 섬지역에는 전날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눈이 쌓이기 시작해 17일 오전 9시 최고 기록인 6.1cm를 기록한 가운데 동해상의 기상악화로 여객선 운항이 3일째 중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울릉도 지방에는 16일 밤 11시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 이날 1cm를 기록 17일 새벽 4시 3.4cm, 오전 6시 6cm 오전 9시 6.1cm를 기록했다.
17일 울릉·독도 등 동해상에는 강풍경보가 내린 가운데 3.0~6.0m의 높은 파도와 14~18m/h의 강한 바람이 불어 여객선 운항이 사흘째 통제되고 있다.
울릉도 해상 여객선 노선은 지난 10일부터 울릉크루즈가 선박 안전검사와 점검, 시설 보수 등을 위해 휴항하고 13~14일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운항 후 이날까지 여객선 운항이 중단 상태다.
울릉크루즈 소속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지난 10~17일 5일간 여객선이 운항하지 못해 겨울철 울릉도 교통난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한편 이날 오전 포항·경주·울진 평지·영덕·울릉·독도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는 해제됐으며, 문경과 영주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도 해제됐다.
17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구와 경북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 -15~-16도를 기록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대설특보와 한파특보로 인한 기상악화로 하늘길과 뱃길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인천~백령, 포항~울릉, 녹동~거문, 목포~홍도 등 구간 여객선 58개 항로 71척이 통제되고 있다. 제주공항 3편, 군산공항 2편, 김포공항 1편, 여수공항 1편, 청주공항 1편 총 8편 항공기가 결항됐다.
울릉 섬지역에는 전날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눈이 쌓이기 시작해 17일 오전 9시 최고 기록인 6.1cm를 기록한 가운데 동해상의 기상악화로 여객선 운항이 3일째 중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울릉도 지방에는 16일 밤 11시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 이날 1cm를 기록 17일 새벽 4시 3.4cm, 오전 6시 6cm 오전 9시 6.1cm를 기록했다.
17일 울릉·독도 등 동해상에는 강풍경보가 내린 가운데 3.0~6.0m의 높은 파도와 14~18m/h의 강한 바람이 불어 여객선 운항이 사흘째 통제되고 있다.
울릉도 해상 여객선 노선은 지난 10일부터 울릉크루즈가 선박 안전검사와 점검, 시설 보수 등을 위해 휴항하고 13~14일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운항 후 이날까지 여객선 운항이 중단 상태다.
울릉크루즈 소속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지난 10~17일 5일간 여객선이 운항하지 못해 겨울철 울릉도 교통난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한편 이날 오전 포항·경주·울진 평지·영덕·울릉·독도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는 해제됐으며, 문경과 영주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도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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