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최근 시청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성장 동력 TF팀 총괄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전 간부들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추진한 TF과제들의 성과를 구체화하고 가시적으로 표현한 자료를 활용하여 미래 문경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앞서 신성장 동력 TF팀 보고회는 지난해9월 정책기획단이 신설된 이후 매월 2회 개최해 왔다.

문경새재 케이블카 및 주흘산 하늘길 조성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사업 등 27건의 핵심 전략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중 이다.

특히 대학 기업유치 스포츠 체육도시 육성 문화 관광도시 완성 일등농업 농촌 실현 교육 복지도시 건설 등 시정 목표에 맞게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문경을 기회의 도시 문경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TF팀장을 중심으로 분기별 1회 이상 현장 견학을 통해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맞춤형 핵심과제 발굴에 올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 1년의 성과가 벌써 구체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문경의 미래가 밝다”며 “앞으로도 개방형 혁신 전략으로 미래성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