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31일 해넘이는
포항 호미곶 오후 5시 17분
대구 오후 5시 21분까지
포항 호미곶 오후 5시 17분
대구 오후 5시 21분까지
18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새해 첫해는 아침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고, 육지에서는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도 해돋이가 이어진다.
해돋이는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 또는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를 의미하고, 해넘이는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 또는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순간이다. 지역별 새해 해돋이 시각은 △서울 7시 47분 △부산 7시 32분 △대구 7시 36분 △인천 7시 48분 △세종 7시 43분 △대전 7시 42분 △광주 7시 41분 등이다.
동해 해돋이 명소 중 하나인 경북 포항 호미곶은 7시 32분, 강원 강릉 정동진 7시 39분, 서해 충남 당진 왜목마을 7시 47분, 부산 해운대 7시 32분, 제주 성산 일출봉 7시 36분이다. 해돋이 시각은 고도가 높을수록 빨라져 해발고도 100ｍ에서의 실제 해돋이 시각은 발표 시각보다 2분가량 빨라진다.
한편 올해 12월 31일 해넘이는 전남 신안 가거도(오후 5시 40분),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에서 오후 5시 35분까지 해를 볼 수 있다.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도 독도 오후 5시 4분, 울진 죽변 오후 5시 15분, 포항 호미곶 오후 5시 17분, 대구 오후 5시 21분까지 2023년 마지막 해를 감상할 수 있다. 전국 타 지역의 해돋이·해넘이 시각은 천문연 천문우주지식정보 누리집(생활천문관)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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