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2년 지역소득 발표
지난해 1인당 개인소득 최하위
대구 31년째 GRDP 전국 꼴찌
지난해 1인당 개인소득 최하위
대구 31년째 GRDP 전국 꼴찌
대구·경북지역 1인당 개인소득이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북은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인 15위를 기록했으며, 대구는 12위를 차지했다.
통계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2022년 지역소득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평균 1인당 개인소득(가계 총처분가능소득)은 233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611만 원으로 17개 시도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울은 2017년 울산으로부터 1위 자리를 탈환한 후 지난해까지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2339만원)과 비교하면 8.8%가 높다.
이어 울산이 2607만 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3위는 대전(2422만원), 4위는 광주(2367만원)로 1인당 개인소득이 전국 평균을 넘어섰다.
경북은 전국 평균을 훨씬 밑도는 2198만원을 기록해 지역 가계들이 심각한 돈 기근에 시달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개인소득은 소비 활동의 주체가 임의로 처분할 수 있는 금액의 규모로 가계의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를 뜻한다. 1인당 개인소득은 총 개인소득을 추계인구로 나눠 산정한다.
대구의 1인당 개인소득은 2237만원으로 전국에서 경북보다 세 계단 앞선 1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대구지역 1인당 지역내 총생산(GRDP)은 2674만원으로 31년째 전국 꼴찌에 머물렀으며, 경북은 4389만원으로 6위를 기록했다.
특히 경북은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인 15위를 기록했으며, 대구는 12위를 차지했다.
통계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2022년 지역소득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평균 1인당 개인소득(가계 총처분가능소득)은 233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611만 원으로 17개 시도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울은 2017년 울산으로부터 1위 자리를 탈환한 후 지난해까지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2339만원)과 비교하면 8.8%가 높다.
이어 울산이 2607만 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3위는 대전(2422만원), 4위는 광주(2367만원)로 1인당 개인소득이 전국 평균을 넘어섰다.
경북은 전국 평균을 훨씬 밑도는 2198만원을 기록해 지역 가계들이 심각한 돈 기근에 시달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개인소득은 소비 활동의 주체가 임의로 처분할 수 있는 금액의 규모로 가계의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를 뜻한다. 1인당 개인소득은 총 개인소득을 추계인구로 나눠 산정한다.
대구의 1인당 개인소득은 2237만원으로 전국에서 경북보다 세 계단 앞선 1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대구지역 1인당 지역내 총생산(GRDP)은 2674만원으로 31년째 전국 꼴찌에 머물렀으며, 경북은 4389만원으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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