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하는 문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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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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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당직자 모임 호응
 
 4월9일 18대 총선과 관련, 문경지역은 선거기간 중 붉어진 불협화음을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자며 고위 당직자들이 손을 맞잡고 화합을 위해 적극나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일 신영국 전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화합의 자리를 마련, 이자리엔 신현국 시장, 이한성 국회의원 당선자를 비롯 김학문 전시장 등이 모식당에 참석해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한성 당선자는 “오늘 대 선배인 신영국 전 의원께서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더할 나위 없이 감사를 드리고, 본인은 정치 신인으로서 앞으로 많은 일들을 배우고, 문경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문 전 시장은 “문경은 침체된 지역의 경제발전도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이보다 먼저 화합이 중요하다”면서 “지역을 이끌어 가는 분들이 손을 맞잡고 열심히 일을 해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이 자리에 참석한 모두는 이 당선자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선거기간 동안 흩어진 민심을 한군데로 결집시켜 힘을 모아 나가자고 서로 굳게 손을 맞잡고 약속하며, 문경지역 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제의했다.
  문경/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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