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득 전(前)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2차장, ‘원칙 너머’ 출판기념회
  • 이희원기자
임종득 전(前)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2차장, ‘원칙 너머’ 출판기념회
  • 이희원기자
  • 승인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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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전(前)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2차장, ‘원칙 너머’ 출판기념회
임종득 전(前) 국가안보실 2차장이 최근 《원칙 너머》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역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개최된 출판기념회는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 실장, 유준상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 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나경원 전 국회의원, 김수남 전 검찰총장의 축하영상과 유준상 전국회의원, 김근태 국방포럼 대표, 천효정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날 나경원 전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임종득 전 차장은 윤석열정부 초기 외교안보 기반을 마련했다.”고했다.

또한, 임 전 차장은 “전략적이고, 한다면 반드시 해내는 분이라 생각하며 임 전 차장과 여러분이 꿈과 비전을 같이한다면 대한민국이 더 커지고 지역도 더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 전 차장이 펴낸 《원칙 너머》는 전작 ‘약함 너머’의 후속작이다. 이번 집필은 지난 38년간 공직 생활을 하며 세웠던 원칙을 기록한 내용이자 영주 미래 전략론이다.

그는 저서를 통해 방산 수출 산업, 사이버 안보 정책, 영주의 스토리텔링, 영주의 미래 먹거리 그리고 저자의 개인사 등에 대한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외에도 국방비서관 이후 비하인드 스토리, 정치를 하려는 이유, 고향 조우골에 관한 내용 등 내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임 전 차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인맥으로 영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베어링 국가산단 조기 추진, 원도심 상권 회복, 동서 5축 철도건설 조기착공, 지속 가능 관광산업 구축, 방위산업과 사이버 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마이스 산업 육성 등을 꼭 실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 전 차장은 영주 이산면 운문리 출신으로 영광중, 청구고,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38년간 17사단장, 합참의장 비서실장 등을 지낸 군인 출신이다. 그는 대통령비서실 국방비서관(박근혜 정부)과 대통령실 국가안보 제2차장(윤석열 정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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