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8일 병원 대강당에서 ‘뇌졸중 전문 간호사 교육 수료자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에스포항병원은 지난해 9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뇌졸중 전문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신경과 정은환·곽병철 진료과장이 강의를 맡아 총 10주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80% 이상 이수한 간호사 중 응급실, ICU, Stroke Unit, 병동, 전문센터지원실 등 뇌졸중 치료 임상 경력이 있는 간호사 31명에게 뇌졸중 전문간호사 인증서가 수여됐다. 권흠대 에스포항병원 병원장은 “지난 2011년에 이어 뇌졸중 전문 간호사 양성을 통해 우리 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의료진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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