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에
매월 영양보충식품 등 지원
안동시보건소에서는 2월부터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매월 영양보충식품 등 지원
신청 대상은 안동시 거주 임산부 및 영유아(6세 미만)로서 기준중위소득 80%(4인가구 기준 월 448만4천 원) 이하이며 빈혈·성장 부진 등 영양 위험요인을 한 가지 이상을 보유한 가정이다.
신청자는 보건소 영양플러스실을 방문해 신체계측 및 빈혈 등을 검사한 후 정해진 기준에 따라 대상자로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애주기와 특성에 따라 매월 영양보충 식품의 지원과, 영양 상담 및 집합 교육을 통한 맞춤형 영양개선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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