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아이유의 선공개곡 ‘러브 윈스 올’ 스틸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 아이유는 초라하면서도 파리한 모습이다. 아이유의 얼굴에는 상처가 있고, 어딘가를 향해 바라보고 잔뜩 겁먹어 놀란 표정이라 보는 이로 하여금 깜짝 놀라움을 자아내게 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컷에서 아이유는 앞의 모습과 달리, 단정한 머리와 메이크업으로 생기 가득한 채 반전 모습이다.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그는 입에 묻은 크림을 닦아내며 해맑으면서도 행복하게 웃고 있다.
아이유의 ‘러브 윈스 올’은 미니멀하고 빈티지한 피아노 인트로로 운을 띄워 맥시멈한 아웃트로에 이르기까지 기승전결이 확실한 발라드 곡이다. 그간 발표한 곡 중 ‘비밀’, ‘이름에게’, ‘러브 포엠’(Love poem), ‘아이와 나의 바다’ 등 아이유의 대곡 발라드 시리즈를 이어갈 곡이다.
현재 ‘러브 윈스 올’은 영화 홍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출연은 물론, 지난해 개봉한 영화 ‘콘트리트 유토피아’의 엄태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한편 아이유의 ‘러브 윈스 올’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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